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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축하박스 16종 구성] 85차 맘스홀릭 3월 임신 축하 박스 무료 증정 이벤트(~3/31)

#임신하면_맘스홀릭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어마어마한 경품이 가득한 임신축하 EVENT! 3월, 85차 임신축하박스가 찾아왔습니다. 가득 채운 알찬 구성의 임신축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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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 도착하는 날, 5박 6일 일정에서 나하에서 하루 머문 후 두 번째 숙소로 우리가 선택한 곳은 그랜드 머큐어 오키나와 케이프 잔파 리조트이다. 그랜드 머큐어 오키나와는 3일 동안 머물렀으며 이번 여행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숙소였다. 마지막 날은 이른 비행기 시간으로 인해 다시 나하 시내의 숙소로 돌아가 1박을 했다. 마지막 숙소에 대한 후기는 아래 포스팅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26.01.25 - [2026 오키나와 태교여행] - 오키나와 나하 숙소 추천|호텔 JAL 시티 나하 솔직 후기 & 주차 꿀팁 (feat. 이치란 라멘)

 

오키나와 나하 숙소 추천|호텔 JAL 시티 나하 솔직 후기 & 주차 꿀팁 (feat. 이치란 라멘)

오키나와 5박 6일 태교 여행의 마지막 숙소는 나하에 위치한 호텔 JAL시티 나하점이다. 5박 6일 전반적인 태교여행 동선과 숙소 위치 추천에 대한 소개는 아래 포스팅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2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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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머큐어 오키나와 리조트 후기

 

그랜드 머큐어 오키나와 케이프 잔파 리조트 위치|잔파미사키 근처 리조트

그랜드 머큐어 오키나와 케이프 잔파 리조트는 오키나와 중부 요미탄 지역, 아름다운 절벽 풍경으로 유명한 케이프 잔파 근처에 위치한 리조트이다. 나하 공항에서는 차로 약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어서 렌터카로 이동하기 편한 위치이다.

 

https://maps.app.goo.gl/UypDM4Kmcxm6RyHXA

 

그랜드 머큐어 오키나와 잔파미사키 리조트 · Yomitanson, 1575 Uza, Yomi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328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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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주변으로 가면 나하 시내와는 달리 굉장히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라 관광보다 휴식을 중심으로 여행하기 좋은 위치라 오키나와 태교여행이나 가족여행 숙소로도 많이 가는 곳이다. 조용한 바다 풍경과 여유로운 리조트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숙소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는 여행 도중에 리조트 근처에 있는 잔파 미사키 등대, 주변 공원 등을 산책했던 점이 너무 좋았는데, 주변 산책 코스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2026.01.25 - [2026 오키나와 태교여행] - 오키나와 태교여행 5박 6일 일정 총정리|임산부 무리 없는 동선 & 숙소 위치 추천

 

오키나와 태교여행 5박 6일 일정 총정리|임산부 무리 없는 동선 & 숙소 위치 추천

임신 중기에 접어들면서 우리가 선택한 태교여행지는 2시간 반정도로 비교적 비행시간이 짧은 일본의 오키나와이다. 사실 휴양만 생각했다면 베트남 나트랑도 좋은 후보였지만 꽤나 긴 비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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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르 플래티넘 혜택 적용 후기|그랜드 머큐어 케이프 잔파 라운지, 룸업그레이드

그랜드 머큐어 케이프 잔파를 선택한 이유 중의 하나는 아코르 플래티넘 회원이기 때문인데, 참고로 아코르 플래티넘 회원이라면 객실 업그레이드, 라운지 이용, 웰컴 드링크,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는 비성수기에 방문해서 저렴하게 예약한 편인데 체크인 시 두 단계정도 룸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었고 애프터눈티, 이브닝 (해피 아워), 밤에는 샴페인, 위스키 등을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무알콜 음료 (커피, 차, 소프트드링크)는 대부분의 라운지 운영 시간 동안 이용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특히 라운지는 호텔 13층 최상층에 위치해 있어서 잔파미사키 바다와 석양이 보이는 전망 라운지로 유명하다. 물론 객실에서 보는 석양도 충분히 멋있었지만 라운지에서 음료를 함께 즐기면서 석양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

 

그랜드 머큐어 케이프 잔파 라운지

 

라운지에서 보이는 석양

 

그랜드 머큐어 케이프 잔파에서 라운지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1층 로비 근처에서 일반 고객들을 위해 간단한 다과와 술, 음료를 즐길 수 있게 해 놓은 점이 인상적이었다. 라운지보다 가지수가 조금 적지만 로비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간단하게 대화하면서 간식을 즐기기에 괜찮아 보였다.

 

또한 아코르 플래티넘 혜택으로 레이트 체크아웃을 한 시까지 요청해서 충분히 여유롭게 나올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다. 5성급 호텔이 아니라 럭셔리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가성비로 많은 혜택을 즐길 수 있어서 아코르 회원이라면 그랜드 머큐어 케이프 잔파가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그랜드 머큐어 케이프 잔파 객실 후기|오션뷰 룸 컨디션, 석양 뷰 맛집

우리가 묵었던 객실은 오션뷰 타입이었는데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탁 트인 바다 풍경이 보이고 일본 호텔치고 객실이 굉장히 넓은 편이었다.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서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았고 일본 답게 사케와 간단한 안주거리가 웰컴푸드로 준비되어 있었다.

 

객실 웰컴 푸드 with 사케

 

욕실은 샤워 공간과 욕조가 함께 있는 구조였는데 어메니티도 잘 갖춰져 있었고 일본 리조트답게 대욕장과 사우나 시설도 따로 있어서 남편은 객실 욕실보다는 리조트 시설을 이용했다. 그런데 좀 특이한 점은 피트니스 센터가 없다는 점인데 지금까지 갔던 이 정도 규모의 리조트에서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점이 조금 의아했다.

 

내가 생각하는 이 리조트 객실의 가장 큰 매력은 "탁 트인 바다 전망과 석양 뷰"이다. 해질 무렵에 하늘이 주황빛으로 물들면서 바다 위로 석양이 내려앉는 풍경이 보여서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객실에서 조용히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객실에서 보이는 석양 뷰

 

그랜드 머큐어 케이프 잔파 조식 후기|임산부도 먹기 편했던 메뉴

아코르 플래티넘 혜택으로 라운지에 조식까지 해결되니 숙박하는 내내 따로 밥을 사먹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았는데 필요하면 아코르 멤버십 혜택으로 리조트 내 식당 할인을 받아서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라운지에서 조식을 먹을 수도 있지만 우리는 숙박 내내 2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었다.

 

2층 조식 뷔페 레스토랑

 

 일본식 +  서양식 + 오키나와 지역 음식이 함께 제공되는데 오키나와 소바, 고야 참푸루 같은 로컬 음식과 팬케이크, 빵, 계란 요리 등이 있다. 나하에서 묵었던 숙소 조식과 같이 쟁반에 수저 및 쟁반, 국그릇 등을 들고 이동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조식 메뉴

 

이 무렵 임신 20주차로 소화가 너무 안 되는 상태라 너무 무겁고 기름진 음식보다는 건강하고 소화가 쉬운 음식 위주로 먹으려고 노력했다. 개인적으로 단호박, 야채 등을 찐 요리와 계란 요리가 가장 맘에 들었고 미소 된장국과 카레도 괜찮았다. 오키나와 도넛은 조식 식당에서 먹어서 밖에서 따로 사 먹지는 않았는데 담백하지만 크게 특색 있는 맛은 아니었다.

 

임산부 소화 잘 되는 음식

 

잔파미사키 절벽 카페|반타 카페 후기 & 오키나와 오션뷰 카페

리조트에서 차로 몇 분 거리에 절벽 위 바다 전망으로 유명한 Banta Cafe가 있어, 숙박하면서 함께 들르기 좋다.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라 오키나와 여행 중 방문하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가 봤는데, 지난번에 갔던 인도네시아 발리를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였다. 석양이 바다로 떨어지는 노을 시간대가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하다고 하지만 우리는 해가 쨍쨍한 오후 시간에 방문했다. 카페는 리조트 단지 안에 자리하고 있어 자연 풍경을 그대로 살린 구조가 특징이며, 탁 트인 루프데크, 바다 바로 앞 테라스 좌석, 실내 좌석 등 다양한 좌석 구역이 있다.

 

반타카페 주문하는 곳

 

메뉴는 커피와 디저트 외에도 햄버거, 열대과일 디저트, 간단한 식사 메뉴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카페 메뉴 자체보다는 뷰를 메인으로 하는 카페라 그런지 메뉴에 집중한 느낌은 아니었다. 

 

실내에는 주로 음식을 먹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았고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바다 앞 테라스 자리에 자리 잡았다. 햇볕이 좀 들고 자리가 조금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실내보다는 특색 있는 분위기라 좋았다.

 

바다 앞 테라스 좌석

 

우리처럼 렌터카를 이용해서 간다면 카페 전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카페 이용 시 60분 무료 주차가 제공되고 그 이후에는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무료 주차 시간이 짧은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테라스 좌석에서 한 시간 정도 바다 전망의 카페 분위기를 충분히 즐기고 올 수 있었다.  그랜드 머큐어 오키나와 케이프 잔파 리조트에 머문다면 차로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한 번쯤 들러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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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랜드 머큐어 오키나와 케이프 잔파 리조트에 머무르면서 저녁에 잠깐 다녀온 아메리칸 빌리지 불꽃놀이 정보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5박 6일 오키나와 태교여행 전체 일정에 대한 정보는 아래 포스팅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26.01.25 - [2026 오키나와 태교여행] - 오키나와 태교여행 5박 6일 일정 총정리|임산부 무리 없는 동선 & 숙소 위치 추천

 

오키나와 태교여행 5박 6일 일정 총정리|임산부 무리 없는 동선 & 숙소 위치 추천

임신 중기에 접어들면서 우리가 선택한 태교여행지는 2시간 반정도로 비교적 비행시간이 짧은 일본의 오키나와이다. 사실 휴양만 생각했다면 베트남 나트랑도 좋은 후보였지만 꽤나 긴 비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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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빌리지 불꽃놀이 후기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불꽃놀이 요일·시간 정보, 교통 체증

아메리칸 빌리지 불꽃놀이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데포 아일랜드 앞바다에서 약 5분간 진행된다. 강풍이나 악천후에는 취소될 수도 있지만 정기적인 이벤트로 꽤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키나와 그랜드 머큐어에서 아메리칸 빌리지까지 토요일 저녁 6시 정도에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교통 체증이 심했다. 특히 아메리칸 빌리지 중심부에 가까워질수록 짧은 교통 신호를 기다리며 진입하는데 한참 걸려서 아예 일찍 출발해서 낮부터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참고로 불꽃놀이 이후에 숙소로 돌아갈 때는 훨씬 덜 혼잡했다. 밤의 아메리칸 빌리지는 화려한 조명에 낮에 온 아메리칸 빌리지와 굉장히 다른 느낌이었다.

 

아메리칸 빌리지 야경

 

아메리칸 빌리지 주차 정보|불꽃놀이 날 주차 꿀팁

아메리칸 빌리지 주차는 이온몰 앞의 넓은 무료 주차장을 추천한다. 위치는 아래를 참고하면 되고 토요일 밤에 이 넓은 주차장이 꽉 찰 정도로 인파로 붐비는 관광지이긴 하지만 주차장 뒤쪽 부분에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다. 아마 성수기 시즌에는 주차가 더 어려울 것 같다.

 

https://maps.app.goo.gl/1hpvze53sg31d9ve6

 

駐車場出口 · Mihama, Cha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115 일본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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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빌리지 불꽃놀이 명당|추천 관람 스팟

아메리칸 빌리지 불꽃 명당을 찾아보면 바다 산책로, 선셋비치 근처, 쇼핑몰 앞 광장 등을 볼 수 있는데 우리가 간 곳은 힐튼 호텔 뒤편의 바다 산책로였다. 

 

 

오키나와 불꽃놀이 명당

 

Double tree by Hilton 또는 Hilton Okinawa Chatann을 검색해서 바닷가 쪽으로 가면 자연스럽게 불꽃놀이를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불꽃놀이가 굉장히 가깝게 보이고 앉을 곳도 많아서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불꽃놀이는 아쉽게도 사진으로는 현장에서 본 것과 같은 느낌이 전혀 안 나서 눈으로 보는 것에 더욱 집중했던 것 같다.

 

아메리칸 빌리지 불꽃놀이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불꽃놀이 총평

오키나와 일정 계획을 세울 때 동선에 무리가 없다면 토요일 밤에 아메리칸 빌리지를 들르는 것으로 정해도 좋을 것 같다. 물론 공연도 짧고 큰 기대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오키나와의 야경과 함께 한 번쯤 볼만한 이벤트였다. 산책할 겸 태교여행, 가족 여행에도 괜찮은 코스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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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5박 6일 태교 여행의 마지막 숙소는 나하에 위치한 호텔 JAL시티 나하점이다. 5박 6일 전반적인 태교여행 동선과 숙소 위치 추천에 대한 소개는 아래 포스팅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26.01.25 - [2026 오키나와 태교여행] - 오키나와 태교여행 5박 6일 일정 총정리|임산부 무리 없는 동선 & 숙소 위치 추천

 

오키나와 태교여행 5박 6일 일정 총정리|임산부 무리 없는 동선 & 숙소 위치 추천

임신 중기에 접어들면서 우리가 선택한 태교여행지는 2시간 반정도로 비교적 비행시간이 짧은 일본의 오키나와이다. 사실 휴양만 생각했다면 베트남 나트랑도 좋은 후보였지만 꽤나 긴 비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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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호텔JAL시티 나하 후기

 

호텔 JAL 시티 나하 위치|국제거리 중심 숙소라 편했던 이유

호텔 JAL시티 나하는 4성급 호텔로 나하 국제거리 중심가에 위치해서 대중교통을 타지 않더라도 나하 시내의 여러 상점과 맛집을 도보로 둘러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물론 도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전에 묵었던 중북부의 그랜드 머큐어와 같은 리조트형 숙소와는 전혀 다른 비즈니스 호텔과 가까운 느낌이다. 

 

https://maps.app.goo.gl/GwxKiwb19xt284Nt6

 

호텔 JAL 시티 나하점 · 일본 〒900-0013 Okinawa, Naha, Makishi, 1 Chome−3−70 1階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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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JAL시티에서 돈키호테 국제거리까지는 2분 거리이고 마키시 시장, 가루비 매장, 류보 백화점 등 둘러보려고 했던 곳까지 도보로 충분히 가까운 편이라 하루 정도 쉬면서 쇼핑하기에는 최적의 위치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나미노우에 해변·신사와는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임산부라면 대중교통이나 렌터카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참고로 우리는 최대한 일정을 줄여서 국제거리 이외에 나미노우에 해변이나 슈리성은 방문하지 않았다.

 

호텔 JAL 시티 나하 객실 후기|1박 숙박 솔직 리뷰

호텔 JAL시티의 객실은 여느 일본의 숙소처럼 굉장히 아담한 편이다. 우리가 머물렀던 방은 침대 두 개가 있는 방으로, 호텔 연식이 좀 있는 만큼 조금 낡은 느낌이지만 깔끔한 편이었다. 다만 음식을 사다 먹기에는 방 안의 테이블이 너무 작고 짐을 풀 공간이 넉넉하지 않다는 점이 아쉬웠다. 객실에는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 두 병과 잠옷이 비치되어 있다. 객실만 본다면 4성급치고는 그냥 비즈니스 호텔 느낌이라 아쉬운 곳이지만 숙소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하루 정도 국제거리 중심가를 즐기고자 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다.

 

호텔 JAL시티 나하 룸컨디션

 

호텔 JAL 시티 나하 주차 정보|국제거리 호텔 주차 꿀팁

나하 시내의 대부분의 호텔은 유료 주차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렌터카를 대여한다면 주차 요금이 만만치 않은데 호텔 JAL시티 나하도 투숙객에 하루 1,800엔 정도의 주차비를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찾아낸 곳이 24시간 주차 요금이 800엔으로 저렴한 호텔 근처 주차장이다.

 

요금이 25분당 100엔, 입차 후 24시간 최대 요금이 800엔이라 호텔 근처에 차를 대놓고 도보로 돌아다닐 계획이라면 이 곳 주차장을 추천하고 싶다. 호텔과 거리도 가까워서 호텔 뒷문으로 나와서 캐리어를 끌고 가기에도 힘들지 않았다. 우리가 찾은 곳은 주위의 주차장에 비해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좀 더 많은 편이지만 이용객들이 많아서 조금 기다린 후 주차를 할 수 있었다. 

 

https://maps.app.goo.gl/C1MEMCEtSXp9b1rR8

 

テクニカルパーク牧志第3 · 1 Chome-2-14 Makishi, Naha, Okinawa 900-0013 일본

★★★★★ ·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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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시티 나하 근처 주차장

 

일본의 무인 주차장에는 사진에 있는 것처럼 파란색 '플랩' 방식의 잠금 장치가 있다. 입차 시 차를 주차하고 바퀴가 바란색 바를 넘어가면 일정 시간 후에 바가 위로 올라와 차체를 고정하고 정산을 하기 전까지 뺄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출차 시에는 요금을 결제하고 잠금장치가 내려간 것을 확인한 후 차를 빼면 된다. 그리고 보통 중소 규모의 주차장의 경우 신용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 곳이 많기 때문에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나하 주차장 요금 정산기

 

호텔에서 걸어서 1분|24시간 이치란 라멘 후기, 웨이팅

우리는 비행기 시간에 맞춰 이른 체크아웃을 해야 하기 때문에 호텔 JAL시티 나하에서 조식을 따로 신청하지 않고 바로 근처에 있는 이치란 라멘에서 아침 식사를 하기로 했다. 국제거리 이치란 라멘은 24시간 영업하기 때문에 밤늦은 시간 야식, 이른 아침 식사로 들르기에 좋은 곳이다. 우리는 이치란 라멘 방문이 처음이라 기대하는 마음으로 서둘러 짐을 싸놓고 숙소를 나섰다.

 

https://maps.app.goo.gl/GjSuSpkkSzA4t9zN7

 

이치란 나하국제도오리점 · 일본 〒900-0013 Okinawa, Naha, Makishi, 1 Chome−2−24 琉球セントラルビル B1

★★★★★ · 일본라면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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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 이전에 도착해서 당연히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전날 숙취로 라멘집을 찾은 20대 일본인들이 많아서 20분 정도 웨이팅을 해야 했다. 심지어 술이 덜 깼는지 정말 시끄러워서 선택지가 있었다면 다른 곳으로 가고 싶을 정도였다. (이로 인해 일본인들은 보통 조용하다는 편견이 사라졌다.)

 

이치란 라멘 입구

 

새벽에는 홀 전체가 운영하지 않고 일부 홀에서만 손님을 받고 있기 때문에 웨이팅이 생기는 것으로 보였다. 라멘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회전율이 좋지 않아 꽤 오래 기다려야 했는데 다행히 비행기 시간에는 크게 지장이 없어서 기다려 보기로 했다. 

 

이치란 라멘 웨이팅

 

이미 입구에서부터 소음에 코를 찌르는 돼지 기름 냄새로 인해 기대가 짜증으로 변하고 있을 무렵 겨우 입장하게 됐는데 맛은 솔직히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아침부터 돈코츠 라멘은 너무 무겁고 느끼하게 느껴졌고 한국에도 맛있는 라멘집이 너무나 많이 있기 때문에 가성비도 그렇고 굳이 기다려서 갈 곳은 아닌 것 같다. 이치란 라멘은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으로 하고 서둘러 가게를 빠져나왔다.

 

이치란 돈코츠 라멘

 

참고로 나하 시내 맛집으로는 규카츠 모토무라를 추천한다. 웨이팅이 길었는데 운 좋게 들어가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던 곳이다. 

 

https://maps.app.goo.gl/oioCBb91FrMf77889

 

규카츠 모토무라 나하 국제거리 본점 · 2 Chome-1-2 Makishi, Naha, Okinawa 900-0013 일본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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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카츠 모토무라

 

나하 시내 구경에 대한 총평

오키나와는 개인적으로 시내보다는 바다를 보면서 휴식하는 중북부 리조트에서 보낸 시간이 훨씬 좋았던 것 같다. 쇼핑은 굳이 나하 시내에서 하지 않더라도 파르코 시티 등 쇼핑몰을 이용해도 충분할 것 같고 나하 시내는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지 않았다. 특히 렌터카를 대여했다면 나하 시내에서 오래 머무르는 것은 좋은 선택지가 아닌 것 같다. 다음에 오키나와를 오게 된다면 나하에서 머무르지 않거나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가도 될 것 같다. 오키나와 태교여행 쇼핑리스트는 아래 포스팅에서 참고할 수 있다.

 

2026.01.25 - [2026 오키나와 태교여행] - 오키나와 태교여행 쇼핑 리스트|트립트랩 풀세트 구매 후기 & 아카짱혼포 추천템

 

오키나와 태교여행 쇼핑 리스트|트립트랩 풀세트 구매 후기 & 아카짱혼포 추천템

태교여행지를 오키나와로 정하고 나서 구매를 고민했던 스토케 트립트랩 아기 하이체어를 사기로 마음먹었다. 주위에서 굳이 비싼 트립트랩을 살 필요가 없고 오히려 아이가 불편해서 잘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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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여행지를 오키나와로 정하고 나서 구매를 고민했던 스토케 트립트랩 아기 하이체어를 사기로 마음먹었다. 주위에서 굳이 비싼 트립트랩을 살 필요가 없고 오히려 아이가 불편해서 잘 쓰지 않는다는 후기도 들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의자 자체는 오래 쓸 수 있는 아이템이고, 일본에서 사면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살 수 있는 점, 중고 가격도 좋은 편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구입을 결정하게 됐다. 이로 인해 우리의 오키나와 여행에서의 큰 미션은 트립트랩을 구매해서 한국까지 무사하게 가져오기가 되어 후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오키나와 쇼핑 리스트

 

오키나와 아카짱혼포 위치|트립트랩 구매 가능한 매장 정보

오키나와에 가면 아카짱혼포에서 트립트랩을 구매할 수 있는데 오키나와 전역에 두 개의 매장이 있다. 한 곳은 한국인들이 특히 많이 가는 대형 쇼핑몰인 파르코시티 내부의 아카짱혼포이고, 다른 한 곳은 산에이 함비타운 쇼핑몰에 위치한 아카짱혼포이다. 두 매장 간의 거리는 차로 2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멀지 않은 편이다. 

 

파르코시티 아카짱혼포

https://maps.app.goo.gl/yJRBBwHYWcyPQEuf7

 

Akachan Honpo PARCO CITY · 일본 〒901-2123 Okinawa, Urasoe, Irijima, 3 Chome−1−1 サンエー浦添西海岸PARCOCITY 2F

★★★★☆ · 아동복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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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이 함비타운 아카짱혼포

https://maps.app.goo.gl/feskFoKczKQDXnoa6

 

아카짱혼포 · 일본 〒904-0117 Okinawa, Nakagami District, Chatan, Kitamae, 1 Chome−2−3 ハンビータウン 2F

★★★★☆ · 아동복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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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파르코시티 내부의 아카짱혼포를 먼저 방문했는데 막상 방문하니 색상이 너무 고민이 돼서 산에이 함비타운 지점을 방문해서 결정 후 구매했다. 파르코시티의 매장은 택스리펀을 1층 면세 카운터에서 해야 하는 반면, 함비타운 지점에서는 매장에서 택스리펀을 바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두 매장 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함비타운 지점이 확실히 더 조용한 느낌이고 지나다니는 매장 직원을 찾기 어려웠다. 직원이 보이지 않는다면 카운터에 있는 직원에게 트립트랩을 구매하겠다고 얘기하면 나와서 물건을 꺼내 주신다. 

 

트립트랩 풀세트 구성품 정리|의자, 뉴본, 베이비세트, 트레이 등

처음에 트립트랩의 구성품이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는데 하이체어 이외에 뉴본세트, 베이비세트, 트레이 등 여러 가지 구성품이 있다. 일본에서는 하네스도 6,300엔에 따로 판매하고 있다. 뉴본세트는 신생아부터 6개월, 베이비세트는 6-9개월부터 3세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나와 있다. 실제로 뉴본세트 사용 기간이 워낙 짧기 때문에 중고로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우리는 기왕 일본에 간 김에 풀 세트로 산 후 깨끗하게 사용 후 당근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트립트랩 구성품

 

오키나와 트립트랩 풀세트 가격 비교|일본 구매가 vs 한국 가격

한국에서의 가격은 "하이체어+뉴본세트+베이비세트+트레이 세트" 포함 84만 원인데 주문 후 몇 달을 기다려야 한다고 들었다. 만약에 신생아 때부터 사용하는 뉴본세트까지 고려한다면 한국 구입 시 출산 몇 달 전에는 주문해야 한다. 

 

일본 오키나와 아카짱혼포에서는 하이체어, 뉴본세트, 하네스, 트레이를 구입하면 베이비세트를 무료로 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26년 1월 기준) 행사 기간이 언제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꽤 오래전부터 이런 구성으로 판매했던 것 같다. 그래서 우리가 택스리펀까지 받아서 구매한 금액은 63,900엔, 환율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적으로 한화 60만 원 정도이다. 약 24만 원 정도의 차이라서 우리처럼 렌트를 하고 수하물을 보내는 데 부담이 없다면 일본에서 사는 것이 확실히 가격적으로 유리하다. 이런 가격적인 메리트 때문인지 오키나와 공항이나 호텔에서 트립트랩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아카짱혼포 트립트랩 풀세트 가격

 

트립트랩 색상 고민 후기|화이트워시 vs 바닐라화이트 실물 비교 후 결정

사실 원래 생각했던 색상은 내츄럴이나 화이트 워시 색상이었다. 너도밤나무와 오크 라인으로 나뉘어 있다지만 일본에서는 오크 라인 샘플은 볼 수 없었다. 그런데 막상 내츄럴 색상은 칙칙한 느낌이 들었고 인기가 많은 화이트 워시 색상은 핑크빛이 돌아서 망설이게 됐다. 그러다가 옆에 있는 바닐라 화이트 색상을 봤는데 적당한 화이트에 핑크빛이 없어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나무 결 그대로가 아닌 색상을 덧칠한 형태라 까지는 이슈가 많다는 후기를 봐서 고민을 하다가 한국에서는 직구를 해야 주문할 수 있기에 바닐라 화이트로 결정했다. 예비 아들맘이라 핑크빛이 도는 화이트워시가 조금 망설여졌지만 나무결이 보이는 화이트 워시도 충분히 예뻤다.

 

트립트랩 색상라인

 

내츄럴, 화이트 워시 색상

 

바닐라 화이트 색상

 

참고로 바닐라 화이트 색상 트레이는 제품 이슈로 아카짱혼포 두 지점 다 재고가 없었고 다시 들어올지도 미정이라고 해서 화이트 트레이를 구매했다. 화이트 색상도 바닐라 화이트와 큰 이질감이 없을 것 같아서 괜찮을 것 같다. 뉴본세트는 진한 그레이 색상으로 샀는데 나중에 보니 연한 그레이 색상이 더 인기인 것 같다. 

 

트립트랩 포장 및 수하물 후기|다이소 에어캡 (뾱뾱이), 티웨이 항공 위탁 수하물 보내기

한국에서부터 트립트랩 세트를 한국까지 잘 포장해서 가져올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 됐는데 포장의 번거로움이 조금 있었지만 렌트를 해서 다닌 덕분에 편하게 위탁 수하물로 가지고 올 수 있었다. 티웨이항공의 경우 각자 위탁 수하물 15kg을 보낼 수 있어서 기내용 캐리어 두 개에 위탁 수하물 캐리어 한 개, 하이체어를 위탁수하물로 해서 추가 금액을 내지 않고 짐을 가져올 수 있었다. 물론 한국에서부터 가져가는 짐을 최소화하고 아기용품 이외에는 쇼핑도 많이 하지 않았다. 

 

트립트랩을 구매할 때 하이체어에 에어캡을 한 겹 둘러 주는데 손잡이를 만들어 달라고 하니 직원분이 플라스틱 손잡이를 하나 달아 주셨다. 튼튼한 손잡이는 아니지만 없는 것보단 훨씬 낫기 때문에 요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한국에서 집에 있는 작은 가위를 가져가서 포장 시 유용하게 썼고 에어캡과 박스테이프만 아메리칸 빌리지 근처 다이소에서 구입했다. 우리는 에어캡 3~4롤과 박스테이브 1개를 사서 여유 있게 사용했다.

 

참고로 티웨이 항공은 수하물 무게의 합을 보고 개수를 따지지는 않기 때문에 "베이비세트 + 뉴본세트"와 하이체어를 따로 포장해서 보냈다. 

 

아카짱혼포 추천템 BEST|태교여행 쇼핑으로 많이 사는 육아템

사실 초산이라 어떤 물건을 구매해야 할지 감이 잘 오지 않았는데 친절하게 "인기상품"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는 물건들이 표시되어 있어서 이 부분을 참고해서 쇼핑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카짱혼포 쇼핑리스트

 

내가 산 물품은 아기 면봉, 파란색 통에 든 바디워시, 에디슨 치발기, 호빵맨 딸랑이, 온도에 따라 변하는 이유식 스푼 세트, 해열패치 등. 블로그를 참고해서 구매했다. 얼추 리스트를 정해 놓고 갔기 때문에 쇼핑 시간은 별로 걸리지 않았고 리스트에 있는 품목들이 대부분 인기상품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매장에서 찾기 어렵지 않았다.

 

이렇게 계획했던 트립트랩 풀세트 및 아기용품까지 알차게 구매해서 왔지만 막상 한국에 돌아와서 보니 내가 생각하는 유모차와 카시트도 한국과 가격 차이가 꽤 나는 것을 보고 갑자기 그때 더 사 오지 못한 아쉬운 마음이 든다. 일본으로 태교여행을 간다면 유모차나 카시트도 사전에 가격을 알아보고 구매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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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오키나와 5박 6일 태교여행 중 빠지지 않는 코스인 만좌모, 츄라오미 수족관 방문 후기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태교여행 전체 일정에 대한 정보는 아래 포스팅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26.01.25 - [2026 오키나와 태교여행] - 오키나와 태교여행 5박 6일 일정 총정리|임산부 무리 없는 동선 & 숙소 위치 추천

 

오키나와 태교여행 5박 6일 일정 총정리|임산부 무리 없는 동선 & 숙소 위치 추천

임신 중기에 접어들면서 우리가 선택한 태교여행지는 2시간 반정도로 비교적 비행시간이 짧은 일본의 오키나와이다. 사실 휴양만 생각했다면 베트남 나트랑도 좋은 후보였지만 꽤나 긴 비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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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BEST

 

만좌모 후기|오키나와 대표 해안 절경, 임산부도 무리 없는 여행지

만좌모를 방문한 날은 날씨가 정말 화창했고 바람이 심하게 불지 않아서 아름다운 절경을 즐기기에 정말 좋은 조건이었다. 마치 제주도를 연상시키는 탁 트인 풍경과 함께 사진을 찍는 단체 관광객들도 많이 보인다. 입장료는 100엔이고 우리는 아쉬운 마음에 한 바퀴 돌고 실내로 들어온 후 다시 입장권을 보여주고 들어가서 한 바퀴를 더 돌고 왔다. 입구 실내 포토존에서 무료로 사진을 찍어주는데 아주 작은 사이즈의 프린트는 무료, 큰 사이즈 인화는 유료였다. 우리는 무료 사진만 받아 봤는데 나름 컬러에 기념품이 되어서 찍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좌모

 

만좌모 주변 풍경

 

건물 안에는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오키나와 도넛을 파는 상점과 카페, 음식점이 몇 군데 있어서 잠시 바다를 보면서 쉬어 가기 좋다. 특히 넓은 기념품 상점이 있어서 다양한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만좌모 관람 시간은 생각보다 짧고 오르막길이나 많이 걸어야 하는 코스가 없기 때문에 임산부도 무리 없이 들르기 좋은 곳이라 태교여행 일정으로 추천하는 곳이다.

 

쿄다 휴게소 들른 이유|오키나와 로또 구입 후기

만좌모를 뒤로 하고 츄라우미 수족관 티켓을 사기 위해 쿄다 휴게소를 들렀다. 만좌모에서부터 올라간다면 구글맵에 쿄다 휴게소를 검색하지 말고 "쿄다 휴게소 주차장"을 구글맵에 검색해서 가는 것이 꿀팁이다. 휴게소가 반대편에 있기 때문에 주차장으로 검색하면 주차 후 육교를 통해 건너갈 수 있어서 불필요하게 돌아가는 길 안내를 받지 않아도 된다.

 

https://maps.app.goo.gl/35QFnpHpaMpfiULP6

 

쿄다휴게소주차장 · 일본 〒905-0024 Okinawa, Nago, Kyoda, 道の駅 那覇向け

★★★★☆ · 공용 주차 공간

www.google.com

 

우리가 쿄다 휴게소에 들른 이유는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서이다. 사실 가격 차이는 크지 않은데 공식 홈페이지의 입장료는 어른이 2,180엔, 쿄다 휴게소에서는 2,000엔에 판매하고 있다. (현금 결제 필요) 인원 수가 적다면 일부러 들를 필요는 없지만 가는 길이라면 일본 휴게소도 구경할 겸 잠시 둘러볼 만하다. 

 

츄라우미 입장료
츄라우미 수족관 티켓 가격

 

쿄다 휴게소 후기를 보면 튀김 및 소금빵이 맛있다는데 배가 불러서 소금빵 하나만 구입했다. 소금빵은 츄라우미를 구경한 후 먹었는데 무난하고 부드러운 소금빵 맛이었다. 우리나라에도 소금빵 맛집이 많아서 그런지 감탄할 만한 소금빵은 아니었다. 

 

그리고 일본 여행에서 처음으로 로또를 구입해 봤는데 여러 종류 중 Loto7을 구입했다. 일본 로또는 세금이 없다는 말에 잠깐의 즐거운 상상을 하며 가지고 있는 동전을 털어 세 게임을 구입했는데 역시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일확천금은 우리와는 너무 먼 일이었다.  참고로 당첨 금액이 커서 그런지 한 게임당 200엔이다.

 

일본 로또 구입
Loto 7

 

츄라우미 수족관 후기, 관람 팁

츄라우미 수족관은 금요일에 방문했는데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그런지 사람이 많은 편이었다. 오키나와 대표 관광지인 만큼 주말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 같다. 기왕이면 평일에 방문해서 여유롭게 관람하는 것을 추천하며 특히 돌고래쇼 시간을 잘 확인하고 가야 한다. 개인적으로 실내 수족관은 크게 감흥이 없었고 오히려 돌고래 쇼가 인상적이었다. 돌고래쇼 시간은 공식 홈페이지에 아래와 같이 나와 있다.

 10:30 / 11:30 / 13:00 / 15:00 /17:00 

 

츄라우미 수족관 입구

 

츄라우미 수족관 내부

 

돌고래쇼에서는 제일 큰 돌고래와 상대적으로 작은 돌고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는데 화려한 쇼는 아니지만 돌고래와 훈련사와의 교감이 얼마나 중요했을지 그 노력이 엿보이는 공연이었다. 수족관 입장권과 별도로 추가 요금 없이 볼 수 있고, 공연 시간에 맞춰 가서 자유롭게 착석하면 되는데, 특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츄라우미 돌고래쇼

 

츄라우미 돌고래쇼

 

츄라우미 수족관의 상징은 세계 최대급 규모의 메인 수조 ‘쿠로시오 해’이다.  고래상어와 만타가 한 공간에서 유영하는 모습을 거대한 아크릴 창으로 바로 마주할 수 있어서, 마치 수족관이 아니라 바다를 들여다보는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이다. 

 

츄라우미 메인 수조

 

돌고래쇼와 실내 구경을 하고 나니 생각보다 허리와 다리가 아팠는데, 곳곳에 쉴 수 있는 의자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임산부는 천천히 쉬어 가며 관람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관람 시간은 아주 자세히 보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길지 않고 야외의 바다를 주변으로 산책로도 괜찮기 때문에 컨디션이 괜찮다면 해변 산책도 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츄라우미 근처 해변 산책

 

우리는 츄라우미 관람 이후에 코우리섬도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차에 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컨디션 조절을 생각한다면 이 정도로 하루 일정을 마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이상으로 임산부 태교여행지로 추천하는 오키나와 대표 관광지인 만좌모, 츄라우미에 대한 후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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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기에 접어들면서 우리가 선택한 태교여행지는 2시간 반정도로 비교적 비행시간이 짧은 일본의 오키나와이다. 사실 휴양만 생각했다면 베트남 나트랑도 좋은 후보였지만 꽤나 긴 비행시간이 부담되어서 오키나와로 정하게 되었다. 20주 차 임산부의 오키나와 태교여행 추천 동선과 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키나와 태교여행 5박 6일 일정 총정리

 

오키나와 1월 날씨 & 옷차림|태교여행 임산부 복장 추천

우리가 오키나와에 방문한 1월 초~중순은 1년 중 가장 기온이 낮은 시기로 온도가 최저 14도에서 최고온도 19도 정도였다. 하지만 오키나와는 우리나라 제주도처럼 바람이 불면 체감 온도가 확실히 떨어지기 때문에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 쌀쌀한 느낌이었다. 가져간 옷 중에는 바람막이 재킷을 가장 자주 입고 다녔고 좀 더 두툼한 카디건과 현지 유니클로에서 구입한 얇은 니트 원피스를 입고 다녔다. 반팔은 리조트 내에서 재킷 안에 입고 다니거나 거의 입지 않았고 임산부인 내 기준으로 이렇게 가져가서 유용하고 입고 다녔다.

 

경량 패딩, 바람막이 재킷, 카디건, 긴팔 티셔츠, 맨투맨

편한 치마와 바지, 임산부용 스타킹, 긴팔 원피스

 

숙소 위치 추천|오키나와 태교여행 일정 기준 숙소 배치 전략

우리는 렌터카를 빌렸지만 최대한 이동으로 인한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5박 6일 동안 나하 시내와 중북부 숙소 한 곳을 거점으로 잡았다. 첫날과 마지막 날은 공항과 가까운 나하 시내에 있는 숙소로 잡고 중간의 3일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중북부의 리조트로 예약했는데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특히 마지막 날 오전 비행기 스케줄일 경우 렌터카를 반납해야 하고 여유 있게 돌아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나하 시내로 잡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오키나와 숙소 위치

 

DAY 1|오키나와 태교여행 1일 차

나하 도착 & 아시비나 아웃렛 & 우미카지 테라스

첫날 나하 공항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렌터카 업체 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 이동해서 렌터카 사무실로 갔다. 렌터카 사무실까지 생각보다 공항과 거리가 있는 편이다. 우리는 OTS 렌터카에서 차량을 대여했고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편리하게 차량을 대여 후 바로 근처에 위치한 아시비나 아웃렛으로 향했다.

 

https://maps.app.goo.gl/mfCV3hZMYg1vYmRT9

 

OTS 렌터카 · 3-37 Toyosaki, Tomigusuku, Okinawa 901-0225 일본

★★★★☆ · 렌터카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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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비나 아웃렛은 만약 동선과 너무 멀거나 시간이 없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은 아니지만 렌터카를 근처에 빌렸다면 둘러봐도 좋을만한 곳이다. 우리는 GAP과 BEAMS에서 선물할 아기옷을 구매했고 아식스는 생각보다 살만한 모델들이 보이지 않아서 발걸음을 돌렸다. 무엇보다 저녁이 되어가고 있어서 그런지 날씨가 너무 추워서 서둘러 다음 목적지인 우미카지 테라스로 향했다.

 

아시비나 아울렛

 

우미카지테라스도 아웃렛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는데 1월,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추운 날씨에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아름다운 일몰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보이지 않았다.

 

우미카지테라스

 

하지만 날씨가 따뜻할 때 이곳에 온다면 그리스의 어느 섬이나 하와이 같은 느낌이 나는 여러 상점들을 구경하면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기 좋을 것 같다.

 

우미카지 테라스 상점

 

첫 번째 날은 우미카지 테라스 이후 나하 시내에서 저녁을 먹고 나하 시내 호텔 체크인 후 마무리했다. 

 

DAY 2|오키나와 태교여행 2일 차

중부 쇼핑 코스 – 파르코시티 & 아메리칸 빌리지

2일 차에는 체크아웃 후 파르코시티로 향했는데 이번 오키나와 여행에서 우리는 가장 큰 목표는 아카짱혼포에서 트립트랩 구입하기였다. 사고 싶은 아이템을 정해 놓아서 그런지 다른 매장이 눈에 들어오지는 않았고 그 넓은 파르코시티 안에서 아카짱혼포, 유니클로, 칼디만 들러서 필요한 물품만 구입했다. 유니클로에서는 아기 바디슈트를 몇 벌 구매하고 세일 충동구매로 편해 보이는 니트원피스도 구매해서 일본 여행 기간에 하루 잘 입고 다녔다. 파르코시티는 규모가 커서 주차하기 편했고 별도의 주차요금 정산도 없기 때문에 오키나와에서 쇼핑 장소에서 빠지지 않는 곳인 것 같다.

 

https://maps.app.goo.gl/HEMXrJaD2KVi9jSh6

 

산에이 파르코시티 우라소에 · 3 Chome-1-1 Irijima, Urasoe, Okinawa 901-2507 일본

★★★★☆ ·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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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트랩은 결국 파르코시티가 아니라 산에이 함비타운에 있는 아카짱혼포에서 구매했는데 구매 후기는 다른 포스팅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산에이 함비타운에서 트립트랩을 구매한 후 향한 곳은 오키나와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관광지인 아메리칸 빌리지인데 밤과 낮의 분위기가 꽤나 다른 곳이다. 

 

아메리칸 빌리지

 

아메리칸 빌리지는 알록달록한 건물들과 온갖 소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한 곳인데 아직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곳이다. 실제로 크리스마스 용품만 파는 상점도 있는데 크리스마스가 한참 지났지만 이 동네와 어울리는 느낌이다. 

 

아메리칸 빌리지 상점들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커피 전문점인 지바고 커피는 라떼가 맛있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 역시나 고소하고 맛있었지만 나오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는 편인 것 같다. 지바고 커피숍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바다를 구경하면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조금 쉬었다 가기 좋다.

 

https://maps.app.goo.gl/2qxYxjszYF8LZiRAA

 

지바고 커피 웍스 오키나와 · 일본 〒904-0115 Okinawa, Nakagami District, Chatan, Mihama, 9−46 ディストー

★★★★★ · 커피숍/커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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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고 커피

 

지바고 커피 근처에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블루씰 아이스크림 매장도 있어서 대표 메뉴인 솔티밀크 맛과 자색고구마맛 아이스크림을 맛보고 두 번째 숙소인 그랜드 머큐어 오키나와로 향했다. 그랜드 머큐어 오키나와 케이프 잔파 리조트는 다른 포스팅에서 소개할 예정인데 비수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곳이었다. 아코르 플래티넘 혜택인 클럽 라운지 이용을 해서 굳이 점심, 저녁 식당을 가지 않더라도 리조트 내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

 

DAY 3|오키나와 태교여행 3일 차

북부 코스 – 만좌모 · 츄라우미 수족관 · 코나 휴게소 · 코우리 대교

3일 차 여행은 북부 여행 위주로 구성했다. 오키나와 여행지로 유명한 만좌모와 츄라우미 수족관은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만좌모는 아름다운 빛깔의 바다와 코끼리 코 모양의 석회암 절벽으로 유명한 곳이다. 험한 길이나 많이 걸어야 하는 곳이기 아니기 때문에 임산부도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https://maps.app.goo.gl/41WkCc98gBvXiJnM9

 

만좌모 · Onna, Kunigami District, Okinawa 904-0411 일본

★★★★☆ · 명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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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좌모

 

만좌모를 들른 후 쿄다 휴게소에서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료를 산 후 수족관으로 향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은 한때 세계에서 가장 큰 수족관이었고, 지금도 세계적인 규모의 수족관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기대한 것보다는 실내 규모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감동이 크진 않았다. 우리나라 아쿠아리움도 이곳 못지않게 좋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야외에서 하는 돌고래쇼는 굉장히 재밌게 봤다. 츄라우미에 방문한다면 돌고래쇼는 꼭 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https://maps.app.goo.gl/Fcg61Rt43edpdrUJ9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 · 424 Ishikawa, Motobu, Kunigami District, Okinawa 905-0206 일본

★★★★★ · 수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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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라우미 수족관

 

규모가 생각보다는 작았다고 하지만 야외 코스를 구경하면서 산책도 하고 조금 오래 걸어 다니니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바로 숙소로 향할 수 있었지만 드라이브를 할 겸 코우리 대교 뷰 포인트로 향했다. 코우리대교 뷰포인트는 생각보다 굉장히 볼 것이 없었고 다리를 건너서 코우리 해변으로 가서 구경하는 편이 차라리 낫다. 차를 오래 타기 싫다면 코우리섬쪽은 굳이 갈 필요가 없을 것 같다.

 

DAY 4|오키나와 태교여행 4일 차

리조트 휴식 & 아메리칸 빌리지 불꽃놀이

4일 차는 최대한 리조트에서 휴식을 하기로 했다. 원래 동부의 카후 반타와 누치마스 소금공장을 가보고 싶었지만 이전 일정에서의 쇼핑과 북부 관광으로 피로가 조금 쌓여서 리조트 근처를 산책했는데 잔파 해변과 등대 쪽 산책이 정말 좋았다. 잔파미사키 등대 근처 바다에서 돌고래를 관찰할 수 있다는데 언제 나올지 모르는 돌고래를 카메라를 켜 놓고 바위에 앉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여럿 있었다.

 

https://maps.app.goo.gl/toKKsxNbF8m17ntV9

 

잔파미사키 등대 · 岬原, 1933, 675 Uza, Yomi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328 일본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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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파 미사키 등대

 

오키나와 여행 중 특히 그랜드 머큐어에 머무른다면 등대 근처 산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조식 먹고 한 바퀴 돌고 리조트 바로 앞에 있는 기념품 상점인 "오카시고텐"을 들러서 기념품으로 마그넷과 자색고구마 타르트를 구입했다. 자색고구마 타르트는 오키나와 기념품으로 유명한 과자인데 상점이 꽤 커서 다양한 디저트를 구경할 수 있고 타르트를 만드는 과정까지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오카시고텐 자색고구마 타르트

 

아메리칸 빌리지는 매주 토요일 밤 8시에 불꽃쇼를 하는데 밤의 아메리칸 빌리지 풍경을 같이 즐기고 싶어서 오후 6시 넘어서 차를 타고 갔는데 길이 꽤 막혔다. 특히 아메리칸 빌리지가 다가올수록 수많은 차들 때문에 신호에 한참 걸려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지만 불꽃쇼가 생각보다 볼만해서 와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차 팁과 명당 후기는 다른 포스팅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아메리칸 빌리지 불꽃쇼

 

DAY 5|오키나와 태교여행 5일 차

나하 이동 & 국제거리 중심 시내 구경

오키나와 그랜드 머큐어에서의 3박이 끝나고 다시 나하 시내로 돌아와서 여유롭게 시내 곳곳을 돌아다녔다. 사실 생각보다 나하 시내가 볼거리는 없는 편이라 나하 시내에서 오래 머무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가루비 매장에서 먹은 자색 고구마튀김은 생각보다 달달하고 맛있어서 근처 마사키 시장을 돌아보면서 순식간에 먹어 버렸다.

 

가루비 자색 고구마 튀김

 

나하 시내에서 디카페인 커피를 먹을 수 있는 카페를 검색해서 후스 커피로 향했다. 이곳은 주택으로 되어 있는 3층 건물 카페인데 1층과 2층에 손님들이 있고 3층은 루프탑인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아무도 없었다. 좌석이 많지는 않지만 아늑한 분위기에 디카페인 커피가 부드럽고 맛있어서 임산부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https://maps.app.goo.gl/fozWKsdxR3WZCr4k8

 

후스 커피 · 2 Chome-5-23 Makishi, Naha, Okinawa 900-0013 일본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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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스 커피

 

나하 시내의 류보 백화점 도시락 퀄리티가 좋다는 말에 궁금해서 저녁 6시 정도에 방문했을 때는 종류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할인은 하지 않았고 마트에서 초밥을 먹고 있는 도중 일부 상품에만 할인 태그를 다시 붙이고 있었다. 아마 문 닫기 전에 더 할인을 할 수도 있지만 이미 많은 음식들이 팔린 상태라 저녁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DAY 6|오키나와 태교여행 마지막 날

나하 숙소 체크아웃 & 공항 이동 팁

렌터카 반납이 오전 8시 40분이라 서둘러 일어나서 준비를 했는데 마침 이치란 라멘이 바로 호텔 근처에 있어서 아침으로 먹고 출발했다. 조식을 먹지 않는다면 바로 옆에 있는 24시간 운영하는 이치란 라멘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이른 시간에도 사람이 많고 개인적으로 느끼하고 짠맛이라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OTS 렌터카로 차를 반납하러 가는 길에 기름을 풀로 충전하면 도착 시 차를 검사하면서 주유 영수증도 같이 확인한다. 우리는 정액제 ETC 3,000엔을 차 대여 시 결제했는데 아쉽게도 딱 한 번만 사용해서 우리와 같은 동선이라면 굳이 대여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주요 관광지가 있는 서부 쪽은 고속도로가 아닌 곳으로 다녀도 큰 시간 차이 없이 충분하게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도 사용하지 않기에는 조금 아쉬워서 그랜드 머큐어에서 나하 숙소로 넘어올 때 시간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일부러 고속도로를 이용했었다. 

 

추가로 오키나와 공항 국제선은 쇼핑을 하거나 먹을 곳이 굉장히 적은 편이기 때문에 기념품을 사거나 식사를 한다면 넉넉히 여유를 두고 공항에 도착해서 국내선 쪽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우리는 국제선 탑승장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마지막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블루씰 아이스크림

 

이렇게 5박 6일의 태교여행 일정을 마무리했다. 무리 없는 동선에서 적당한 쇼핑과 관광을 포함한 여행 계획을 잡는다면 포스팅을 참고해서 편안한 태교 여행을 계획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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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서울에서 가볼 만한 명소 중의 하나인 하늘공원 서울 억새축제를 다녀왔다. 벌써 24회를 맞이한 서울 억새축제는 가족들과 3번 이상 방문한 가을 축제이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다니기에는 아주 좋았던 축제 첫날 방문 후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하늘공원 억새축제

 

서울 하늘공원 억새축제 2025 정보

서울 억새축제의 운영 기간은 2025.10.18(토) 부터 2025년 10월 24일(금)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이다. 

 

https://place.map.kakao.com/8128910

 

하늘공원

서울 마포구 상암동 48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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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억새축제

 

하늘 공원 가는 법 및 맹꽁이 전기차 타는 곳

하늘공원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마포구청역 하차 후 공원 입구까지 도보로는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하늘공원 맹꽁이 전기차 매표소"를 검색하면 1km, 약 15분 정도 걸어야 한다. 하늘공원이 높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 또는 체력이 약한 사람들은 걷는 것보다 맹꽁이 전기차를 타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축제 기간이라 맹꽁이 전기차 대기줄이 긴 것은 감안해야 하지만 평소보다 맹꽁이 전기차 배차 시간이 짧고 이전보다 큰 전기차들도 운영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탑승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맹꽁이 전기차 요금은 일반 왕복 3,000원이다.

 

맹꽁이 전기차 매표소 가는 법

 

자차를 이용한다면 난지천공원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제일 가깝고 근처 평화의 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축제 기간에 주차가 어렵기 때문에 주변 도로변에도 빈틈없이 주차가 되어 있었다. 기왕이면 평일이나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맹꽁이 전기차를 타지 않을 경우 오르막길 또는 계단으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는데 아래 표시된 곳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는 것이 가장 빠르게 올라갈 수 있다. 

 

하늘공원 계단

 

억새축제 공연/전시 프로그램

아쉽게도 우리는 행사 첫 날 낮에 방문했을 때 개막식, 공연 등이 시간이 맞지 않아 볼 수 없었다. 아래 홈페이지에서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포함한 정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보고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https://parks.seoul.go.kr/story/news/detailView.do?bIdx=3598

 

정원도시 서울(서울의 공원)

서울공원안내, 공원리플릿, 공원연락처, 공원프로그램, 공원시설예약, 서울생태, 바이오블리츠

parks.seoul.go.kr

 

하늘공원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

 

개인적으로 13:30~17:30분까지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 중 하늘 억새 꽃다발 만들기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이미 마감이 되어 2시간~3시간 뒤에나 참여 가능했기 때문에 아쉽게 발걸음을 옮겼다. 

 

체험부스

 

체험부스가 모여 있는 곳에서 QR코드를 통해 하늘공원 억새축제의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과자를 나눠주는 행사도 하고 있어서 참여 후 뜻밖의 간식도 먹을 수 있었다. 

 

억새축제 아트존, 포토존, 소원존

개인적으로 이번 축제에서 좋았던 것은 다양해진 포토존이다. 야간에 오면 미디어아트도 볼 수 있어서 좀 더 화려한 구경거리가 있었겠지만 낮에 방문했기 때문에 아트존, 포토존, 소원존에서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만족했다.

정지연 작가 생명의 빛

 

정지연, 박여주 작가의 다채로운 색상의 예술작품들을 볼 수 있고 정지연 작가의 생명의 숲 작품에는 소원을 적어 넣을 수 있다.

 

정지연 작가 생명의 숲

 

넓은 하늘공원 곳곳을 다니면서 각종 체험 및 포토 스팟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

 

소원을 담은 쪽지

 

사실 억새축제의 메인은 하얗게 핀 억새들인데 아직은 억새가 절정이 아니어서 다음 주에 오면 더 멋진 억새밭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늘공원 전경

 

그리고 메인 입구 근처의 댑싸리존과 코스모스존도 꼭 들러야 할 포토스팟 중의 한 곳이다. 댑싸리도 억새와 마찬가지로 다음 주에 보면 더 예쁠 것 같다.

 

코스모스존

 

댑싸리존

 

하늘공원 억새축제 팁

하늘공원 억새축제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 평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며 축제 자체보다 억새 구경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축제가 끝난 24일 이후에 방문하는 것이 오히려 나을 것 같다. 그리고 높은 곳에 있어서 굉장히 쌀쌀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꼭 따뜻하게 입고 가야하며 공원 매점, 임시 매장 등에서 간식을 사먹을 수 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주 퇴근 이후 저녁에 또 한 번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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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에서 가볼 만한 전시인 "위대한 컬러리스트 미셸 앙리:VIVID" 후기와 맛집 후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평소에 추상적인 현대 미술보다는 화려하고 따뜻한 화풍의 작품들 위주의 부담 없는 전시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과 이태원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하고 싶은 미셸앙리 전시 후기를 시작하겠다. 

 

용산 전시 나들이

 

미셸앙리 전시 기간, 장소, 예매 할인 총정리

미셸앙리 전시는 용산의 모다갤러리에서 2025년 12월 14일까지 전시된다. 

 

  • 전시 기간: 2025년 8월 13일 ~ 12월 14일
  • 장소: 서울 용산구 모다갤러리 3,4층
  • 관람 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7시 (오후 6시 30분 입장 마감, 월요일 휴무)

 

https://place.map.kakao.com/1594582283

 

모다 갤러리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32 명보빌딩 3-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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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앙리전 관람료는 15,000원으로 미리 예매해서 할인 혜택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NOL interpark 사이트에서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10,500원에 구매 후 방문했다.

 

인터파크 티켓 가격 정보

 

용산 모다갤러리 가는 방법 – 대중교통·주차 꿀팁

모다갤러리는 대중교통 이용 시, 녹사평역 3번 출구로 나와 직진 후 육교를 건넌 후 바로 보이는 브라이틀링 빌딩에 위치하고 있다. 브라이틀링 카페 옆쪽으로 전시장 입구라고 적혀 있는 팻말이 보인다. 

 

전시장 입구

 

자동차로 갈 경우에 갤러리 단독 이용 시에는 주차 할인이 불가하다. 같은 건물 내에 브라이틀링 카페 이용 시에는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이 되지만 주말에 방문한다면 근처 용산구청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말에는 최초 2시간에 대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전시 규모가 크지 않아서 두 시간이면 충분히 관람할 수 있다. 4층으로 가서 예매 내역을 확인하고 입장한 후 3층까지 전시를 관람하면 된다.

 

미셸앙리 작품 세계와 전시 관람 포인트, 도슨트 정보

미셸앙리(Michel Henry, 1928~2002)는 프랑스 출신의 화가로 현대 프랑스 회화에서 "색채의 시인" 또는 "빛의 화가"로 불린다. 작품에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등 원색을 대담하게 활용하는 등 강렬한 색채를 사용한 작품들이 많다. "투명성"이라는 아래의 작품은 전시 포스터에 사용된 그림으로 커튼 사이로 보이는 빨간색의 꽃이 인상적이며 미셸 앙리의 작품 세계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투명성

 

미셀 앙리의 작품은 꽃, 정원, 농촌 풍경 등 일상과 자연을 주제로 한 따뜻한 작품이 많다. 이번 전시에서는 꽃을 표현한 작품이 대부분이었는데 임파스토(Impasto) 기법을 사용한 그림들이 많았다. 임파스토는 캔버스 위에 물감을 두껍게 올려서 붓자국이나 팔레트 나이프로 긁어낸 질감이 그대로 살아나도록 표현하는 기법을 의미한다. 가까이서 보면 요철감이 느껴지고 멀리서 보면 강렬한 색감과 입체감이 강조된다. 대표적으로 고흐가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작품에서 이 기법을 사용했다.

 

파트리시오의 창가에서

 

개인적으로 "파트리시오의 창가에서"라는 제목의 그림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푸른색의 배경과 눈길을 사로잡는 붉은 꽃이 청량한 느낌을 주고 마치 꽃과 어우러진 창밖의 풍경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미셸 앙리 전시

 

미셸 앙리 전시는 H.Point 앱을 설치하고 가입하면 가수 손호영이 녹음한 도슨트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앱에서 사운드갤러리 메뉴에 들어가면 아래 화면과 같이 오디오 가이드를 들을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온다. 현장 도슨트도 있는데 아쉽게도 내가 방문한 시간과 맞지 않아서 오디오 도슨트를 들으면서 감상했다. 

 

4층 전시를 보고 나서 3층으로 내려갔는데 아무래도 메인 작품들이 4층에 대부분 있어서 3층은 구경거리가 좀 더 적었고 작품과 함께 빨간색 조형물로 꾸며 놓은 전시실, 비디오룸 등이 있었다.

 

3층 전시실

 

3층 출구 근처에는 엽서, 액자 등 미셸 앙리전 기념품을 판매하는 코너도 있었는데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간단한 기념품을 사기에는 충분해 보였다. 개인적으로 아래 포스터를 구매해서 거실 벽에 걸어두고 싶었지만 이런저런 이유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기념품 코너

 

용산 맛집 능동미나리 – 미슐랭 선정 곰탕 맛집, 웨이팅 정보

모다갤러리 바로 옆 건물에는 명동에서 유명한 맛집인 명동칼국수가 있었다. 전시 구경 전후로 가까운 맛집을 찾는다면 명동 칼국수를 추천하고 싶다. 하지만 우리는 전시 구경 후 두 정거장 정도 떨어진 신용산역 근처 맛집인 능동미나리로 향했다. 날씨가 좋아서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멀어서 조금 힘들었다.

 

https://place.map.kakao.com/596181447

 

능동미나리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길 28 1-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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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미나리는 캐치테이블, 테이블링 등으로 미리 예약을 할 수 없고 현장에 직접 가서 테이블링 예약을 해야한다. 일요일 두시정도에 현장 예약을 했는데 앞에 약 38팀정도 대기 중이었다. 기다리는 동안 아모레퍼시픽 건물에서 쉬면서 기다리다 보니 생각보다 웨이팅이 금방 빠져서 입장할 수 있었다. 메뉴는 곰탕, 육회비빔밥, 수육 등이 있었는데 우리는 대표 메뉴인 미나리곰탕을 주문했다. 

 

미나리곰탕

 

후기에 육회비빔밥도 정말 맛있다고 봤지만 기본인 미나리곰탕을 먼저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건강한 맛이었다. 안에 들어간 고기는 정말 부드러웠고 국물이 짜지않고 심심해서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좀 아쉽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 토렴한 밥이 들어 있고 미나리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풋내가 나지 않고 곰탕 맛을 많이 헤치지 않는 것이 미나리곰탕의 매력인가 보다. 비록 주말 웨이팅은 필수인 곳이지만 건강하게 한 끼를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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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완주의 전통 고택인 아원 고택 방문 후기이다. 완주 여행은 물론 전주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차로 멀지 않은 거리라 추천하고 싶은 카페 겸 관광지이다. 아원고택의 사랑채와 안채는 숙소로도 이용되는데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1박당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고택의 분위기가 참 좋아서 언젠가 한 번 숙소를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완주 아원고택 방문 후기

 

https://place.map.kakao.com/103288568

 

아원고택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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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원 갤러리 입구

 

아원고택 영업시간, 입장료

아원고택은 숙소로도 함께 이용되기 때문에 숙박객들을 고려해서 일반 방문객들을 위한 개방 시간이 짧은 편이다. 휴무일은 따로 없으며 일반 방문객들은 아래 개방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 한다. 

 

아원 갤러리 11시 ~ 17시

아원 고택 12시 ~ 16시

 

우리는 전주에서 점심을 먹고 약 2시쯤에 고택을 방문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아원까지 차로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입장료는 인당 10,000원이고 커피와 음료는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입구 키오스크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후 들어서자 미디어아트와 전신거울이 보여서 고택에 들어온 느낌보다는 미술관에 온 느낌이 든다.

 

아원고택 입장

 

아원고택 갤러리, 공연 감상 후기

아원고택 입구를 지나자 관람객 한 분이 친절하게도 지금 갤러리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신 덕분에 서둘러 갤러리부터 들어갔다. 운 좋게도 우리가 방문한 8월 14일은 전주세계소리축제 기간으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와 첼리스트 등 세 명의 연주자들의 공연이 있었다. 17세기와 18세기 유럽을 아우르는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들려줬는데 모두가 숨죽여서 연주를 듣고 있었다. 

 

바로크 시대 음악 공연

 

공연 끝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의 선율에 빠져들다보니 어느덧 공연이 끝났고 앙코르 공연까지 들을 수 있었다. 우연한 기회에 이런 멋진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어서 전주 여행 중에 아원을 찾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갤러리 한편에서 아원의 커다란 강아지는 사람들의 시선이나 소리에 아랑곳하지 않고 편하게 낮잠을 즐기고 있었다.

 

아원 강아지

 

갤러리에는 Hanna Kim 작가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다소 추상적이면서 다양한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인작가의 전시라 작품 수가 아주 많지는 않았고 공연이 열렸던 공간 이외에 다른 볼거리가 많은 편은 아니다.

 

아원 갤러리 전시

 

아원고택 풍경, 음료 메뉴

공연을 보고 야외의 고택을 구경하러 나왔는데 주변 산책로도 있고 전반적인 풍경이 고즈넉하고 좋았다.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산과 고택이 풍경이 어우려저서 전주 한옥마을에서의 느낌과는 많이 달랐다. 

 

아원 풍경

 

아원의 입장료가 만원이기 때문에 그런지 음료는 2,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오미자차와 드립커피를 마실 수 있는데 갤러리 내부, 야외 부스에서 주문 가능하다. 높은 음료 가격에 1인 1 음료 필수 주문인 곳도 많으니 일반 대형 카페와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진 않다. 우리는 야외 부스에서 차가운 오미자차와 드립커피를 주문해서 평상이 있는 고택에 앉아본다.

 

고택 풍경

 

건물 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며 마감 시간인 4시가 가까워질때까지 음료를 즐겼다. 사실 아원이 카페라고 하기에는 아쉽고 관광지에 더 가깝기 때문에 일반 카페를 생각하고 가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잘 관리된 고택과 조경, 현대적인 갤러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부위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찾을 것 같은 곳이었다. 

 

아원 고택 풍경

 

복잡한 곳을 떠나 고즈넉한 고택에서 쉬다 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한 번쯤 추천하고 싶은 아원 고택 후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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